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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달 16일까지 도로시설물 지반침하 점검…5년간 57건 발생

  • 웹출고시간2025.04.16 17:22:08
  • 최종수정2025.04.16 17:22: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반침하 점검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는 전국적으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16일까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법정도로다.

점검은 육안 조사와 공동 조사 방법으로 진행한다. 육안 조사는 침하, 균열, 습윤 상태 등 현장 조사와 지하 시설물의 노후도, 공동 및 지하 시설물 보수·보강 이력을 확인한다.

공동 조사는 지표 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방법이다. 지하안전법 적용 대상인 500m 이상 상하수도관 등 시설물을 위주로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 분야의 지반침하 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물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충북에서는 47건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하수관 노후화와 관로 손상이 지반침하의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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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