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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국 보스턴과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협력

  • 웹출고시간2025.04.16 17:36:37
  • 최종수정2025.04.16 1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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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오송 바이오 2025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미국 보스턴과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

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회의실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와 '오송 바이오 2025'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윤 KASBP 고문, 현병화 KAIST GCC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오송 바이오 2025'의 성공 개최와 함께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주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오송 바이오는 K-바이오 스퀘어의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 바이오 연구개발 혁신을 선도하고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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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서 특강을 하고 있다.

'오송 바이오 2025'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 강연, 국제학술회의,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KASBP는 미국 식품의약청(FDA), 글로벌 제약사, 대학 등에 종사하는 2천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다.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충북이 처음이다. 도내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앞서 김 지사는 이날 보스턴 켄달스퀘어 내 랩센트럴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을 방문해 혁신 창업지원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 등을 벤치마킹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최학수 교수와 만나 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센터의 성공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킴 드리콜(Kim Driscoll) 매사추세츠주 부지사와 양 지역 대학 간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 투자유치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또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재학생과 대학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강연에서 충북도정의 철학과 방향,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등 도가 시행하는 혁신정책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 일정을 소화한 충북 대표단은 애틀랜타로 이동해 경제 협력 활동을 펼친 뒤 오는 20일 귀국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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