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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서 김유신 장군을 만나보세요"

郡, 국가유산 탐방 프로그램 마련
김유신 탄생지서 오는 19일 첫 운영

  • 웹출고시간2025.04.16 11:19:34
  • 최종수정2025.04.16 11:19: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진천 김유신 장군 탄생지에서 진행된 국가유산 탐방 프로그램 중 한 장면.

[충북일보] 국가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진천 김유신 장군 탄생지에서 운영된다.

진천군은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라는 제목으로 오는 19일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가유산 탐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에서 하루 가족체험 방식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진행은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이 맡는다.

군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국가유산 전문가를 초빙, 체험부스담당 지역강사와 간담회를 갖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을 방문해 김유신의 후손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면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왜 경주가 아닌 진천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부와 어린이부로 나눠 진행되는 화랑복 입고 활쏘기 대회가 준비돼 있다. 올해는 인절미 만들기, 풍선아트, 숲속 요가 등 매월 특별체험 부스도 새로 운영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1인당 소액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입장료는 행사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된다.

진천군 문화관광과(☏043-539-4082)나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를 참고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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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