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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놀이 속 과학탐험' 생활과학교실 운영

전통놀이에 담긴 과학 원리 체험...의왕·제천·충주 어린이 대상

  • 웹출고시간2025.04.09 14:16:45
  • 최종수정2025.04.09 14:16: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가 마련한 생활과학교실 정규 프로그램에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의왕시, 제천시, 충주시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생활과학교실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각 지자체가 지원하고, 교통대가 주관해 '놀이 속 과학탐험'이라는 주제로 전개된다.

비눗방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하고 실습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체험 중심의 수업이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운영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지역 축제 연계 활동, 과학캠프 등 다양한 과학교육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과학을 놀이로 풀어낸 구성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습득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생활과학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5월부터 개강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실습 키트를 가정에 배송하고,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4월 중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섭 센터장은 "아이들이 친숙한 놀이를 통해 과학을 쉽게 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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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