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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친환경농업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교육생 2배 증가

종자기능사·발효식품 2개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5.03.26 14:55:01
  • 최종수정2025.03.26 14:55: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6일 열리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

ⓒ 괴산군
[충북일보]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이날 종자기능사 과정과 발효식품 과정 신입생 100명을 맞이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예년 평균 신청자 수 55명의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이 교육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입학한 교육생은 과정별로 종자기능사 과정 52명과 발효식품 과정 48명이다.

종자기능사 과정에서는 종자 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 생산 실무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장류, 전통주, 과일청·식초, 술빵, 김치, 장아찌 등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예년보다 교육 신청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며"교육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1천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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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