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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AI 기반 재활의료기기 현장 체험

웨어러블 재활로봇 등 미래 의료기술 경험

  • 웹출고시간2025.03.24 17:08:54
  • 최종수정2025.03.24 17: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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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서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와 장비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받았다.

전시회는 지난 20~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으며 학생들은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웨어러블 재활로봇, 인공지능 기반 진단기기, 첨단 의지보조기 등 다양한 미래 의료 기술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박종은(1학년) 학생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웨어러블 재활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빠른 기술 발전에 놀랐다"며 "장애인, 노약자들을 위해 보조기기를 만들어주는 의지·보조기 기사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습득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의료재활학과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의료재활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재활과 의지보조기 재활 전문인력 및 반려동물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의료재활학과는 2023년에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100% 합격, 2024년에는 87.5%(전국 평균 83.3%)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한 바 있다.

하승한 의료재활학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현장에 기반한 실질적 학습과 진로 탐색의 장으로 활용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재활 산업에 발맞춰 교육과정 개편 및 진로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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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