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9℃
  • 흐림강릉 4.5℃
  • 맑음서울 13.4℃
  • 맑음충주 11.3℃
  • 맑음서산 12.0℃
  • 맑음청주 12.8℃
  • 맑음대전 12.3℃
  • 구름많음추풍령 9.3℃
  • 구름많음대구 8.1℃
  • 구름많음울산 7.7℃
  • 맑음광주 13.8℃
  • 부산 9.6℃
  • 맑음고창 12.8℃
  • 맑음홍성(예) 12.3℃
  • 맑음제주 12.0℃
  • 맑음고산 10.4℃
  • 맑음강화 10.6℃
  • 맑음제천 8.1℃
  • 구름많음보은 9.8℃
  • 맑음천안 11.5℃
  • 맑음보령 12.0℃
  • 맑음부여 12.8℃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5.2℃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혼부부 늘었지만 황혼이혼도 늘었다

충북 혼인율 전년비 9.2% ↑
이혼율 0.1% 줄었지만
고령이혼은 증가 추세

  • 웹출고시간2025.03.20 18:09:29
  • 최종수정2025.03.20 18:15:11
[충북일보] 2030세대의 혼인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혼인건수가 22만2천건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1996년 이후 28년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30대 초반 인구 규모의 증가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혼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혼인건수는 22만2천 건으로 전년 대비 2만9천 건 증가했다.

인구 1천명 당 혼인건수인 조혼인율은 4.4건으로 전년 대비 0.6건 늘었다.

남성의 초혼 연령은 33.9세로 0.1세 하락했고, 여성은 31.6세로 0.1세 상승했다.

이 기간 충북의 혼인 건수는 6천784건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조이혼율은 4.3건으로 0.4% 늘었다.

도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3세, 여자 31세다. 남자는 전년 대비 0.1세 줄었고 여자는 0.2세 늘었다.

정부는 이번 혼인 건수 증가에 대해 인구 구조 영향과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를 꼽았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30대 초반의 인구 규모가 조금 크게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혼인건수가 감소했던 몇 년이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기저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4년 이혼 건수는 9만1천 건으로 전년 보다 1천 건 감소(1.3%)했다. 조이혼율은 1.8건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이혼 건수는 감소했지만 고령자들의 이혼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충북의 이혼 건수는 3천253건으로 전년 대비 0.1% 줄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는 50.4세, 여자는 47.1세로 각각 전년 대비 0.5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3.9세·4.3세 늘었다.

특히 남성은 60세 이상(21.3%)과 50대 초반(16.2%) 등의 순으로, 여성은 40대 초반(17.1%), 40대 후반(15.2%), 60세 이상(15.0%) 순으로 이혼 건수가 많았다.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지속기간은 17.2년으로 전년 대비 0.4년 증가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건수는 3만9천건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반면,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 이혼은 5만1천 건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박현정 인구동향과장은 "고령이혼은 증가세가 있었다"며 "구성비로 보면 2022~2023년 사이 감소가 잠깐 있고 다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구성비의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취임 1주년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혁신·소통으로 도민 건강 지킨다"

[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