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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원회, 올해 인센티브 지원사업 출항

촬영 횟수 따라 지역 소비액 30~50% 지원

  • 웹출고시간2025.03.19 15:55:14
  • 최종수정2025.03.19 15:55:14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위원장 변광섭)는 19일 '2025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상업 장편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통해 청주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고, 촬영팀의 체류 기간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하는 청주영상위 핵심 지원 사업이다.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년이' 등 유명 작품이 청주를 주요 로케이션지로 택해 인센티브 지원혜택을 받은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 목적의 투자가 확정된 영화 또는 방송 채널 편성이 확정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다.

촬영 기간 중 청주 내 사업장에서 소비한 숙박비·식비·유류비·기타 용역비 등에 대해 30~50%를 지원한다.

3회차 이상 촬영은 최대 3천만 원까지, 5회차 이상 촬영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문화제조창, 정북동 토성 등 지역 특정이 가능한 장소에서의 촬영 1회 이상은 필수 조건이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다. 당해 연도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는다.

해당 공모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_f_c_m), 전화(043-225-9187)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청주영상위는 본 사업을 통해 총 7개 작품을 지원해 약 5억 원 이상의 지역 소비를 이끌어 냈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작품 배경의 70% 이상이 청주에서 촬영되며 충북도청, 정북동 토성, 상당공원, 동부창고 카페C 등 42곳에 달하는 청주가 소개되면서 드라마 팬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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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