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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유치원, 교통안전교육 실시

개학기 맞아 유아 대상 실습 중심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5.03.19 11:24:18
  • 최종수정2025.03.19 11:24: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국원유치원 원아가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국원유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원아 113명을 대상으로 개학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교실에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복도에 설치된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어도 무조건 건너는 것이 아니라 '일단 멈추고, 주변을 살핀 후 건너는 것'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푸른반 교사는 "아이들이 '멈춰요, 살펴요, 들어요, 건너요'라는 교통안전 원칙을 기억하고,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란반에 재학 중인 한 원아는 "초록불이어도 바로 건너지 않고, 멈춰서 주변을 잘 살피고 건너야 해요. 그리고 어린이들은 어른 손을 잡고 건너요"라고 말했다.

국원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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