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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충북 여성사 생애구술사'구술자를 찾는다

  • 웹출고시간2025.03.17 16:19:30
  • 최종수정2025.03.17 16:19:30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025년 충북 여성사 연구 '사라져가는 직업에 종사한 충북의 여성들'을 위한 충북 여성 구술자를 찾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1955년 이전 출생자로, 1970~1980년대에 충북지역에 거주하며 일한 여성이다. 찾고 있는 대상은 △전화교환원 △버스안내원 △제사공장 △제면소 △방앗간 △의상실에서 종사한 여성이다.

충북여성재단은 2017년 창립부터 충북여성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충북여성의 발자취를 역사로 기록하는 충북여성사 기록물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충북여성사 발간에 구술자로 참여를 희망하거나 해당 분야에 종사한 여성 인물 관련 정보가 있는 경우 정책연구팀(043-285-26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생애구술사 연구를 통해 충북 지역에서 일상을 살아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 기록화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사라져가는 직업이 새로운 직업과 교차되는 부분을 조명해 생활 속의 역사를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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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