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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오는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

4월 '봄:중앙극장'에서 선보일 아이디어 공모

  • 웹출고시간2025.03.13 15:36:16
  • 최종수정2025.03.13 15:36: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와 연계해 시민공모가 진행된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4일까지 올해 첫 청주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6~27일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 일원에서 펼쳐질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과 연계된 것이다.

음악·연극·마술·복합 퍼포먼스 등 '공연형'과 시민 체험 위주 '체험형', 벽화·포토존·거리상징물·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형'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는 '봄:중앙극장' 주 무대인 중앙동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거나 축제에서 활용될 '오징어 게임' 콘셉트에 부합하는 콘텐츠 등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 운영시간을 고려한 운영 방식이 필수다.

행사 기간 '공연형'은 1일 2차례씩 4회 공연, '체험형'은 1회 수용인원 20~70명 대상, 1일 3차례씩 총 6회의 체험을 운영해야 한다. '전시형'은 행사 종료 후에도 상시 전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분야와 규모에 따라 최소 15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과 함께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 증빙서류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개인 자격으로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당해 연도 동일 프로그램으로 국고 또는 시·도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단체거나 국·공립 문화예술 단체 역시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까지 이메일(kws4131@cjculture.org) 제출하고 확인 전화(043-219-1020/1021)까지 마쳐야 접수가 완료된다.

한편,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는 4월 중앙동을 무대로 한 봄:중앙극장을 시작으로 8월에는 성안동, 10월에는 대성동에서 축제를 이어간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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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