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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교생, 충북보건과학대서 진로·직업체험

대전 엑스포·경복궁 탐방 등 한국문화도 경험

  • 웹출고시간2025.02.13 14:58:07
  • 최종수정2025.02.13 14:58: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몽골에서 온 고등학생들이 13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몽골에서 온 고등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마련한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한다.

이번 체험은 몽골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 홍보를 통한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 고등학생 14명은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치기공학과 △태권도외교과 4개 학과에서 맞춤형 전공 체험을 한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각 전공 분야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해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게 된다.

한국 문화 체험 활동한다. 학생들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한국의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서울 경복궁과 남산타워 등을 탐방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호 교학부총장은 입교식에서 "대학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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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