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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체험'… 안전행복버스 겨울방학에도 운영

유치원 등 원아 90여 명 참여 '인기'… 올해 운영 확대

  • 웹출고시간2025.02.12 09:53:03
  • 최종수정2025.02.12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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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어린이집 아이들이 12일 안전행복버스에서 교통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겨울방학에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더숲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은 이번에 교통안전(안전벨트), 지진대피, 화재대피 훈련과 교육원 실내 체험관에서 지하철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풍수해 대비 안전체험을 했다.

안전행복버스는 유치원 원아(만 3세)부터 초등학교(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이번 겨울방학에 여울유치원, 더숲어린이집 9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총 33개 학교, 2천65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운영을 확대해 총 59개 학교, 9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방학 중 안전행복버스 운영이 점차 확대돼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대상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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