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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윈터버스킹' 개최

청소년자치기구연합 주최, 밴드·댄스 공연 및 미니게임 진행

  • 웹출고시간2025.02.11 10:56:45
  • 최종수정2025.02.11 10:56: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윈터버스킹 홍보지.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청소년자치기구연합이 주최하는 '윈터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이 돋보이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충주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윈터버스킹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 동아리 '플레어', '쏘울밴드', '푸른봄'과 댄스 동아리 '래디언스'가 무대에 오른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가 직접 사회를 맡고, 미니게임 등을 준비해 더욱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4월 밴드 동아리 플레어가 주최한 문화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버스킹 행사로, 올해부터 청소년자치기구연합이 주최해 더욱 확장된 형태로 운영된다.

향후 '문화버스킹'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연합이 주최하는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자치기구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최 기획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jyouth.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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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