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문화원 문화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지역의 특성 살려 전통 강좌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5.01.23 13:41:37
  • 최종수정2025.01.23 13:41: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안내문.

ⓒ 제천문화원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이 문화적 전통을 발굴 보존하고 시민들의 문화 진흥적 갈증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5개월) 개설 강좌는 △가야금·나 봄 명상(맨발걷기) △내 몸을 디자인하다 △대금·소금 △민요&가락장구 △서화&섬유아트 △수채화·연필스케치 △외국인 및 다문화 한국문화 △음악·영화 감상반 △재미있는 생활 명리 △전통 다도 △추억의 하모니카 △해금 △제천을 논(論)하다 등 15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3월에 개강하며 직장인들을 고려해 야간강좌도 운영한다.

제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27년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전통 강좌 위주의 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매년 10월에는 충북 11개 문화원이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수강생발표회로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답사 및 공연 관람을 매년 진행하고 있어 참여도는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윤종섭 문화원장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에 도움 되는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신이 행복해지고 이 행복이 지역사회를 통합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제천을 論하다'는 제천문화원만의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제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문화원 문화학교에서 소통하고 교류하자"고 당부했다.

제천문화원 문화학교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원 사무국(646-3646) 또는 홈페이지(http://www.jecheoncc.or.kr)에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