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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혁신 마중물'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

테스트베드룸·세미나실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24.11.10 13:53:31
  • 최종수정2024.11.10 13:53: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7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가진 뒤 사업 관계자들과 테스트베드룸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에듀테크의 원활한 실증작업과 교원·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하게 될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이 문을 열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교육청, 한국교원대, 국립한국교통대,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사업 관계자와 실증대상 기업 등 50명이 참석했다.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룸,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이 두 영역의 결합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산업 혹은 그런 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와 에듀테크 실증작업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한국교통대의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공간 구축이 완료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흐름은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를 분석해 각자가 최적의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이런 변화의 중심"이라며 "공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을 통해 동등한 학습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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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