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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서원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4.10.16 17:16:38
  • 최종수정2024.10.16 17:16: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오송·서원도서관 관계자들이 16일 열린 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 오송도서관과 서원도서관이 16일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는 각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1천236개소를 포함한 2만2천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에 추진한 운영·서비스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했다.

오송도서관은 지역·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창의적인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로 양질의 독서문화 생활여건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명과학 특화서비스', 지역사회 구성원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 영유아 독서운동 '아이러북' 등을 운영했다.

서원도서관은 기존의 폐쇄적인 공간 구조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2022년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충북 최초 인문학자료실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자유롭게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창작실, 신중년 문화교실, 공유공간 등을 조성했다.

시민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공간과 운영방식을 도입해 사회적 소통 커뮤니티로 공간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애써온 청주 오송·서원도서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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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