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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07 16:39:04
  • 최종수정2024.10.07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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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직원들이 청사 내 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7일 청사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법촬영기기 점검은 청내 여자화장실 7개소에 대해 전파탐지기(전파탐지), 렌즈탐지기(카메라 탐지) 2개 장비를 활용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기기가 설치되기 쉬운 벽면과 환풍구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2회 불시점검을 통해 불법촬영범죄를 근절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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