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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오송2산단 육교 설치 해결방안 강구하라"

  • 웹출고시간2024.08.11 14:18:44
  • 최종수정2024.08.11 14:18:44

신병대(왼쪽 세번째) 청주부시장이 오송2생명과학산업단지의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육교 설치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난 9일 흥덕구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해 육교를 설치해달라는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법령 검토 등 민원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신 부시장과 박관석 균형건설과장 등 시 관계자는 이날 파라곤센트럴 1차와 2차 아파트단지 사이 육교 설치 민원 현장을 살폈다.

현재 아파트단지 사이에는 동남쪽과 북서쪽 양 끝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으나, 중간 부분에는 횡단보도가 없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육교를 설치해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육교가 있으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오송2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아파트 저층 주민들의 조망권 저해,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문제가 동시에 제기돼 면밀한 검토도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을 살펴본 신병대 부시장은 "관련 법령, 육교 설치 필요성 등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라"며 "그 외에도 오송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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