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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생활문화동호회 모여라"

동부창고 '2024 동·창·생 모여라' 모집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신청 접수
최대 40팀… 연습·전시 공간 제공 등

  • 웹출고시간2024.03.31 14:15:39
  • 최종수정2024.03.31 14:15:39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4월 15일까지 '2024 동·창·생 모여라(사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한다.

동·창·생은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이른다.

동·창·생 모여라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참여 동·창·생에게 연습과 전시 공간부터 프로그램 기획, 홍보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팀을 선정했고, 이들은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다양한 축제에서 '새활용 부채 만들기', '퍼니&재즈 특별공연', '퇴근길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공연 무대까지 총 64차례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사업에서는 최대 40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동호회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가진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세 가지로 △공연예술 분야(연극·DJ·댄스·음악) △시각예술 분야(드로잉·사진·공예) △기타 분야(요리·문학·생태 등)다.

선정된 동호회에게는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 내 연습 공간과 34동 다목적홀, 갤러리실 등 공연·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서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동부창고 행사, 프로그램 활동과 연계 시에는 소액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된다.

또 동호회 자체 기획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공간 대여, SNS 홍보가 함께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생활문화동호회는 청주문화재단 또는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4월 15일 오전10시까지 이메일(dbchangko@naver.com) 혹은 동부창고 34동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접수는 평일 낮 12시~오후 1시와 주말, 공휴일에는 받지 않는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과 동부창고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715-6969)로 확인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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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