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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홍진태·김한슬 교수 2월 '이달의 연구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4.03.04 17:22:43
  • 최종수정2024.03.04 17:22:4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월의 '이달의 연구자' 로 홍진태(사진 왼쪽) 약학과 교수와 김한슬(사진)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홍 교수는 지난 20년간 IF값이 5점 이상인 학술지에 130편, 10점 이상인 학술지에 30편 등 2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학술연구 업적을 이뤘다.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장, 대한 약학회장 등의 국가 의학 분야 발전 업적을 인정받아 의학과관련 학문 분야 최고의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4년'제 9분회-약학'분야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약학분야의 연구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한슬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27.8,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첨단 에너지 재료: 에너지 변환 및 저장과 관련된 첨단 재료에 대한 전문 학술지)'에 '효율적인 무연 광전자소자를 위한 4중 리간드 앙상블 기반의 3성분계 콜로이달 양자점 다면 패시베이션 기법'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와 실험 기반 소재·소자 제작의 협력적 접근 방식을 통해 양자점을 이용한 무연 광전자 소자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새로운 재료 공학적 방법을 개발했다.

또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7.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5.4%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no Today(나노 투데이: 나노기술 및 나노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한 전문 학술지)'에도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원자수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에너지 소재들을 발굴하고, 응용을 위한 핵심 이론 및 원리를 밝히는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유의미한 과학·공학적 성과들을 내라는 응원으로 받고, 학생들과 함께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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