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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고,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영상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교육부·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최
정훈 안전공제회 이사장, "학교 현장 의식 제고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12.21 15:30:17
  • 최종수정2023.12.21 15:30:16

교육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개최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정훈 공제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청석고등학교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개최한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영상콘텐츠(숏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8월부터 '2023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했다.

1차·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KBIZ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는 학교안전사고 통계 데이터의 분석·활용을 통해 '사고 예방 아이디어'와 '시각화 인사이트'를 도출해보며 통계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는데, 총 142팀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했다.

영상콘텐츠(숏폼) 대상은 청석고등학교, 현동숲유치원, 초롱초등학교, 다원중학교, 단국대학교(일반부)가 차지했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교현장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안전한 생활과 의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의 최우수작과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의 작품의 아이디어는 향후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활용에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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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