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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체육지도자, 행정역량·지도능력 '쑥쑥'

충북도체육회 직무연수 실시

  • 웹출고시간2023.11.30 16:09:19
  • 최종수정2023.11.30 16:09:19

충북도내 11개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3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2023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곽홍근 증평부군수, 이동령 증평군의장, 11개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역량과 지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말하기 기술 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미디어 영상 체험 △생활체육 법률·정책 이해 △지도 대상별 특성 이해 △스포츠 안전관리 실무 교육 등을 이수했다,

괴산군체육회 소속 곽선자 생활체육지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악한 지도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본분을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체육 최전선에서 생활체육 서비스를 높이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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