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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 지방시대에 걸맞은 지방재정·세제 정책방향 강력 제안

  • 웹출고시간2023.11.28 16:05:54
  • 최종수정2023.11.29 09:30:06

대한민국시도지사협 주최 정책토론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박성민·박수영·송재호·김영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과 공동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재정세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 개회식에서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방을 살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진단하면서 획일적 중앙시각에서 벗어나 지역 정책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지방세제, 지방교부세 및 국고보조금제를 지방시대에 맞도록 개선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지역균형발전포럼의 공동 대표들로 지방소비·소득세를 비롯한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과 자립성의 제고 그리고 지방재정 여력의 확대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방시대에 적합한 지방세제 및 국고보조금제 개편방안과 분권과 균형의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기초정부 자주재원 확충방안 등 2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 관계자는 "이날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4개 기관은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제를 면밀히 점검해 가면서 지방시대에 맞도록 제도개선을 협력하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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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