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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9 13:32:36
  • 최종수정2023.11.19 13:32:36

진천군이 공무원들의 근골격계직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군청내 부서별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허리, 어깨, 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과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근·골격계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증 스트레스 예방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자세 교정 △디스크, 협착증 자가 진단 △중량물 취급과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직장 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현장 근로자와 사업장 내 근로자 모두에게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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