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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5 14:53:09
  • 최종수정2023.09.25 14:53:09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내달 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로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산업단지와 인근 환경오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30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전년도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 5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특별감시 상황반을 운영해 하천 중심 순찰과 비상근무를 실시해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내달 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3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오염행위를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등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상습적 위반 사업장은 행정처분·고발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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