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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테니스대회 전 종목 입상

  • 웹출고시간2023.09.24 13:56:02
  • 최종수정2023.09.24 13:56:02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최근 제주시 연정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테니스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왼쪽부터 곽호민, 강준수, 김준서 황정민 선수)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최근 제주시 연정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테니스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20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교통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 단식 3위(곽호민 스포츠산업학전공4, 강준수 스포츠산업학전공3) △개인 복식 우승(곽호민·강준수) △혼합 복식 우승(김준서 스포츠산업학전공4) △혼합 복식 준우승(황정민 스포츠산업학전공1)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통대 테니스부는 2006년 창단된 이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테니스 선수단 최초로 정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주요 경기의 개인전, 단체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테니스 명문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우 코치는 "선수들이 연습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히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고,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보여 앞으로 대회들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올해 △제77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개인복식 우승, 혼합복식 준우승, 단체전 3위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개인단식 준우승, 개인복식 우승, 준우승, 혼합복식 3위 △제77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개인단식 준우승, 3위, 개인복식 우승, 혼합복식 3위 등을 달성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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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