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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공동 직장 어린이집 증축

지상 2층 규모 보육실·창고동 준공
내년 3월부터 정원 210명 확대

  • 웹출고시간2023.09.20 14:52:35
  • 최종수정2023.09.20 14:52:34

오창과학산업단지 공동 직장 어린이집인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이 지상 2층 규모의 보육실과 창고동 증축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어린이집 전경으로 회색건물이 증축된 곳이다.

ⓒ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공동 직장 어린이집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보육실과 창고동 증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25개 사업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대표 사업주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다.

지난 2019년 3월에 개원한 이후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기여해 왔다.

청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혀 충북지사 표창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최고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증축으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 정원은 기존 158명에서 210명(내년 3월)으로 증가해 보육을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의 참여가 확대되게 됐다. 또한 아이들은 안심하고 체계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만희(㈜다쓰테크 대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믿을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행복을 주고, 학부모인 근로자에게는 믿음과 만족을 주며,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자부심을 주는 중부권 최고의 명품 어린이집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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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