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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3.09.07 17:25:28
  • 최종수정2023.09.07 17:25:28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충북일보] 충북도는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에서 참여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해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소생률을 높였다.

충북 혁신 거점인 청주 오송과 오창, 혁신도시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15분 도시형 교통서비스 모델인 자율주행셔틀 도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북 스마트시티 기술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엑스포 어워즈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도시 부문은 국내도시와 해외도시를 선정했고 기업 부문은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5개 부문에서 28개 기관을 선정·포상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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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