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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시멘트 신규 입사자,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신규 입사자 20여명, 광양현장 집짓기 봉사 참여

  • 웹출고시간2023.07.19 11:07:49
  • 최종수정2023.07.19 11:07:49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신규 입사자들이 집짓기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신규 입사자 20여 명이 최근 한국해비타트의 전남 광양시 소재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5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한국해비타트 3자 간 체결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두 업체는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후원을 시작한지 올해로 벌써 23년째다.

이들은 철근 콘크리트 골조에 결합할 목조 벽체와 천장 지지대 등을 만드는 목공사 작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참여자는 양 사의 전국 현장에서 모인 직원들로 지난해 7월 이후 입사한 인원들이다.

한편, 광양시에 위치한 한국해비타트 광양현장(월파로하스빌)에서는 기존 건물 외 3층과 2층 건물 각 1개 동씩 총 10세대의 건축이 추가로 진행 중이다.

신축 주택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무주택, 신혼부부, 다문화, 다자녀, 장애인, 독립유공자 후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로 공급된다.

아세아·한라시멘트 관계자는 "20여 년간 이어 온 한국해비타트 현장 봉사는 직원들이 한 데 모여 희망을 나누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아세아제지를 비롯한 계열사·관계사 임직원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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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