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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2022년 추진사업 대상 평가 총점 91.46점

  • 웹출고시간2023.06.15 16:20:29
  • 최종수정2023.06.15 16:20:29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5일 경영평가 최종 보고회에서 연구진의 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도 경영평가 최고 등급 성적표를 받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5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진행한 '2023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1.46을 받아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과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전 부문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실적 평점이 코로나19 대응노력 부문에서 가점을 받았던 지난해보다 1.27점 올랐다.

청주시가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는 청주문화재단이 2022년에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속가능경영(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사회적 가치(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총 3개 부문에 12개 지표, 26개 세부평가내용을 검토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가점지표로 작용한 코로나19 대응노력을 제외하고 비교하면 실제로는 전년대비 4.03점이 증가한 것이라며 전문성 제고와 경영개선에 대한 호평을 내놨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과거 실적을 상회하며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사회적가치 부문도 110% 향상됐다.

청주문화재단은 "4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전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땀과 노력을 다한 덕분"이라며 "오늘의 좋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을 더 깊이 보며 성과로 답하고,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경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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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