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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재입성, 대한민국 외교력의 승리"

韓, 11년 만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세 번째 재입성

  • 웹출고시간2023.06.07 16:09:25
  • 최종수정2023.06.13 15:29:45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7일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재입성! 대한민국 외교력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6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 나라를 뽑는 단독 후보로 나섰다.

한국은 투표에 참여한 192개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국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다.

지난 1996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진출이다.

정 부의장은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위상과 역량이 더 높아진 것을 증명하는 대한민국 외교력의 승리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핵심기관이자, 필요시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정 부의장은 "이번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써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위협에 대한 실효적 조치뿐 아니라 평화유지·평화구축, 여성·평화·안보,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등 논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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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