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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교육지원청·송산초 신설 논의

증평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 웹출고시간2023.06.07 15:18:40
  • 최종수정2023.06.07 18:30:17

충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은 7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등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지역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증평교육지원청 신설과 (가칭)송산초 신설문제가 충북도교육청과 논의됐다.

증평군은 7일 오후 2시 30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교육청과 '증평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이재영 증평군수, 박병천 충북도의원,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한 5개의 공동협력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증평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우수 농산물 지원사업 확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충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은 7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증평군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에서는 학교에 지원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지원품목 확대와 지원금 확대 요청과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증평군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군은 증평초의 과밀학과 원거리 통학 불편, 초등학생들이 국도·하천을 횡단하는 통학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교육 현안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건의하고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괴산군과 함께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고 있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분리도 요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증평군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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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