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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에너지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3.06.06 13:32:43
  • 최종수정2023.06.06 13:32:43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나 요금 차감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택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상 본인이어야 한다.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는 바우처 지원이 제외된다.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을 경우 겨울 바우처는 지원할 수 없다.

도 관계자는 "폭염과 전기료 인상으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이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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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