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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외국인 여성 강제 추행한 60대 택시기사 입건

  • 웹출고시간2023.06.05 14:46:06
  • 최종수정2023.06.06 21:09:36
[충북일보] 청주의 한 택시운전기사가 외국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성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저녁 8시 35분께 귀가하기 위해 택시 앞자리에 탄 30대 외국인 여성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택시 옆자리에 앉은 B씨에게 "한국인이냐 외국인이냐"를 물어봤고 B씨가 "외국인이다"라고 답하자 B씨의 신체 부위를 더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등은 곧바로 택시에서 내렸고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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