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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청주대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맞손

충북 노벨 융합과학 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23.06.04 14:59:10
  • 최종수정2023.06.04 14:59:09

청주대 UAM센터에서 지난 3일 열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개회식에서 참여 학생에게 전문 강사가 드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청주대가 충북노벨 융합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청주대 UAM센터에서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개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300명의 드론코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도내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대 드론 UAM 연구센터에서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 공군사관학교 전문가와 항공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 교육과정은 비행의 기초 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비행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기본과정은 멀티콥터 조정과 초소형 드론 조종 실습 등 8차시,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포함한 아두이노 코딩과 드론 코딩 등 24차시, 전문가 과정은 심화과정을 포함한 4일간의 여름방학 드론 캠프와 공군사관학교 견학, 축구드론 조종실습, 드론 영상 촬영 등 54차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드론 시뮬레이터와 조종 연습용 드론, 코딩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사용해 드론의 종류·구조·작동 원리와 아두이노 코딩, 축구 드론과 드론 항공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전공 교수와 4명 이상의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자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항공우주 기술에 대해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운영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때는 더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확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무인항공기(드론) 코딩 경연대회'와 '보은지역축제: 드론교육을 즐기는 체험박람회' 참가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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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