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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01 16:25:05
  • 최종수정2023.06.01 16:25:0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사진·세종을)이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벌률안에는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다자녀가구에 대한 기준을 '미성년인 자녀 2명 이상인 가구'로 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적 정책적 지원 근거 마련 △법시행 시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는 단서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 존립과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기준과 지원 근거가 법률에 정의 되지 않는 한계가 초래한다"며 "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의지가 있다면 이번에 대표발의한 저출생 대책법과 같이 최소한의 구조와 방향성 설정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또 "다자녀가구를 보통 3자녀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한다면 기준을 파격적으로 낮춰서 '2자녀 이상' 가구도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 배석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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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