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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 오는 27일 청주 서원구 성화터널 일원 부분 통제

  • 웹출고시간2023.05.23 17:48:43
  • 최종수정2023.05.23 17:48:43
[충북일보] 오는 27일 밤 8시부터 9시간 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일원 도로들이 부분통제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27일 밤 2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주변이 부분통제 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성화터널(성화동 1082)과 인근 성봉로, 용호로 일부 구간이다.

2023년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유괴의 날'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통제는 촬영이 진행되는 성화터널을 중심으로 터널 진입로인 구룡산 사거리와 성화동 성당 삼거리에서 부분적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제작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 하고 있다.

촬영과 도로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19-1278)에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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