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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2 17:01:34
  • 최종수정2023.05.22 17:01:34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김현기 의원이 22일 열린 7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문제, 교통문제 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청주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환경위원회 김현기 의원은 22일 79회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청주시 가경동과 강서동의 대규모 개발을 비롯해 좁은 도로와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청주시 교통정비 기본계획과 중기계획, 4차 청주시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집행부의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완복 의원이 22일 열린 7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행정문화위원회 이완복 의원도 교통문제를 들고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청주시에 등록된 캠핑용 차량은 약 898대이고 2020년 2월 자동차관리법 개정 이후 등록한 캠핑용 차량 340대는 의무적으로 차고지를 두고 있지만 그전에 등록된 558여대는 차고지가 없어 공영주차장 또는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갈 곳 없는 캠핑용 차량의 불법주차와 장기주차,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방안을 해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22일 열린 7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복지교육위원회 이한국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청주시는 1994년 4월 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에 대한 아연도강관 설치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연도강관은 녹물과 누수가 발생하는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청주시가 나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수도관 교체나 세척 비용 지원 등을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김태순 의원이 22일 열린 7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위원회 김태순 의원도 "타 지자체처럼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청주시도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17년 8월 조례를 개정 한 바 있지만 6년이 되도록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 사실은 없다"며 "청주시가 전향적으로 안전진단 비용 지원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임은성 의원이 22일 열린 7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복지교육위원회 임은성 의원은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요금감면 혜택을 청주시에서 총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것을 제안한다"며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혜자 중심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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