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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청소년 지도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05.15 17:33:53
  • 최종수정2023.05.15 17:33:53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 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재용 충북도청소년지도사협회장, 김남진 충북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박재용 협회장은 발제를 통해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은 낮은 처우로 평균 근속연수가 짧다"며 "청소년 대상 사업의 질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남진 협의회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자격 기준은 높으나 처우는 열악하다"며 "채용 지연에 따른 상담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처우 개선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임금 가이드 라인 표준화, 수당과 복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참석자들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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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