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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문 예술단체 '키아프' 2023 활발한 활동 예고

'진천 화랑관' 상주 단체
'혜원과 문백', '웹툰클래식: 피아노…' 공연 등

  • 웹출고시간2023.05.15 16:32:54
  • 최종수정2023.05.15 16:32:54
ⓒ 키아프
[충북일보] 충북 전문 예술단체인 팀 키아프(CYAF·Creative Young Art Frontier)가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키아프는 충북의 젊고 유능한 예술가들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2015년 창단한 단체다.

첼로 연주자인 고영철 대표를 중심으로 클래식에 국악·무용·연극 등을 접목시킨, 재미있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해마다 기획해 발표하고 있다.

키아프는 지난해에 이어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지원에 선정된 키아프는 오는 6월 진천 화랑관에서 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초연한 영상음악극 '혜원과 문백'을 오는 6월 6~7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무대에 올린다.

또 세계 최초 웹툰과 클래식을 접목한 '웹툰 클래식- 피아노 포르테'를 오는 9월 23일 오후 3시 선보인다.

전국 15개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대국민 예술 향유 증진사업 '신나는 예술 여행'에 선정된 일환이다.

말랑말랑 클래식을 표방하는 해당 공연은 '선녀와 음악 친구들'로 지난 10일 충남 보령 개화초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전국의 학생들에게 음악 선물을 선사하게 된다.

고영철 대표는 "진천화랑관에서 처음 시도되는 웹툰 클래식 공연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며 "지역의 공연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예술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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