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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안산그리너스 상대로 홈경기 2연승 도전

  • 웹출고시간2023.05.10 16:04:42
  • 최종수정2023.05.10 16:04:42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지난 6일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충북청주FC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충북청주FC는 지난 6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첫 홈경기 승리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서도 홈경기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12라운드 BEST11로 선정된 조르지와 홍원진, 박진성과 박대한이 다시 출전 기회를 받아 공수 밸런스 조율에 중추적 역할을 할 지 주목된다.

특히 5라운드 성남전 이후 36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조르지가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상대인 안산그리너스의 경계 1순위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은 최근 4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충북청주FC는 팀 내 득점 1위(4득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브리엘을 묶어야만 2연승을 바라볼 수 있다.

최윤겸 감독은 "팬 여러분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겪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웃을 일이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팬들의 응원을 독려했다.

스승의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는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북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생님 포함 15인 이상 경기 관람 신청 시 티켓 50% 할인, 학급 대표 카네이션 전달식, 충북청주FC 선수단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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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