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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Go, 자전거 타Go '함께 같이' 즐겁고

제천 두학초와 병설유치원 어린이들 삼한의 초록길 체험학습

  • 웹출고시간2023.05.10 13:59:24
  • 최종수정2023.05.10 13:59:24

제천 두학초등학교 어린이가 병설유치원 동생의 자전거를 밀어주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1, 2학년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이 그네 놀이터와 삼한의 초록길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두학초는 유·초 이음 시범학교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만들기, 놀이, 공연 관람 등 많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초등 형님들은 유치원 동생들의 자전거를 끌어주고 그네를 밀어주며 비눗방울 날리기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올해 새로 장만한 자전거를 이용해 교내에서 연습을 여러 번 했었기 때문에 안전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었다.

두학초 유지혁(2) 어린이는 "학교 운동장에서만 타다가 예쁜 꽃이 핀 길에서 친구들과 줄 맞춰 자전거를 쌩쌩 타서 시원한 마음이 들었어요.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두학초는 유·초 이음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어 병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화합된 모습을 자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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