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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Go, 자전거 타Go '함께 같이' 즐겁고

제천 두학초와 병설유치원 어린이들 삼한의 초록길 체험학습

  • 웹출고시간2023.05.10 13:59:24
  • 최종수정2023.05.10 13:59:23

제천 두학초등학교 어린이가 병설유치원 동생의 자전거를 밀어주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1, 2학년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이 그네 놀이터와 삼한의 초록길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두학초는 유·초 이음 시범학교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만들기, 놀이, 공연 관람 등 많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초등 형님들은 유치원 동생들의 자전거를 끌어주고 그네를 밀어주며 비눗방울 날리기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올해 새로 장만한 자전거를 이용해 교내에서 연습을 여러 번 했었기 때문에 안전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었다.

두학초 유지혁(2) 어린이는 "학교 운동장에서만 타다가 예쁜 꽃이 핀 길에서 친구들과 줄 맞춰 자전거를 쌩쌩 타서 시원한 마음이 들었어요.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두학초는 유·초 이음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어 병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화합된 모습을 자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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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