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문화재단, 2023년 상반기 국비공모사업 14억 600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4.30 14:38:44
  • 최종수정2023.04.30 14:38:44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올 상반기에 14건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14억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보다 약 6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선정된 국비사업은 △공연·축제 9건 △문화예술교육 1건 △문화다양성 1건 △창작공간 운영 3건 등이다.

공연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국립극단·국립중앙극장의 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7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에 처음 도전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재단은 신청주체인 예술불꽃 화랑과 함께 확보한 국비로 세종축제에서 수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대규모 융·복합공연을 선보이며, 세종 보헤미안 락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이틀 동안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은 한문연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이 더욱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