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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서울옥션 블랙랏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4.27 16:59:13
  • 최종수정2023.04.27 16:59:13

서울옥션이 미술품 경매를 실시하는 모습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옥션 블랙랏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홍보하는 한편 이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일부에 대한 제로베이스 경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처음 시도하는 특전 프로그램인 이번 프로모션은 공모전 수상부문 중 신설된 영아티스트 상·인기상·레지던시 상 3개 부문과 특선·입선작 가운데 수상자가 동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엔날레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옥션은 한국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로 세계 속에서 한국 미술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문화 예술의 대중화'와 일상 속 미술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문화 예술의 일상화'를 목표로 2019년 서울옥션 강남센터를 개관 하였으며 경매, 전시회, 아카데미, 협업 행사 등 다채로운 기획 이벤트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이번 ㈜서울옥션 블랙랏과의 제로베이스 경매는 공예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와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수직 상승하게 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예와 옥션의 멋진 공조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총 상금 1억4천300만 원 규모로 오는 5월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ccbcompetition.com)를 통해 온라인 작품 접수를 진행 중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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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