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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플라스틱 방앗간' 운영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축제장에 업사이클링 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

  • 웹출고시간2023.04.24 16:52:31
  • 최종수정2023.04.24 16:52:31
[충북일보]음성품바축제가 환경 축제로 거듭난다.

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다음 달 17~21일 열리는 24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환경 프로그램 '플라스틱 방앗간' 부스를 운영한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폐플라스틱을 분쇄하고 가출기로 녹여 모양을 찍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약자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등으로 활용 가치 높인 제품) 구슬 팔찌 만들기를 체험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다. 현재 지역 어린이집 등 10개 팀 130명이 신청했다.

축제 현장에서 폐플라스틱을 줍는 '줍깅'으로 관광객들에게 업사이클링 체험 쿠폰도 나눠준다.

체험촌은 축제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쓸모 없고 버려진 것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품바 정신을 계승하고 관광객들의 재생예술 인식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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