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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4 13:14:48
  • 최종수정2023.04.24 13:14:48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시간을 평일 저녁 7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단속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던 단속을 다음 달부터 오후 7시까지 단속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단속하지 않던 토요일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하기로 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단속완화와 유예로 차량 교행과 주민통행 불편, 사고 위험 등 다양한 민원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5대 주·정차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 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 정류소)은 변동이 없다.

군은 이달 말까지 변경 예정 위반차량에 관한 안내문 발송 등 변경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린 뒤 다음 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시간 조정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교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환경개선을 위해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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