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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드라마작가 과정 3기 모집

기초반 2개·연수반 1개… 오는 6월 13일부터 순차 개강
접수기간 오는 5월 1~13일
전국 드라마작가 지망생 대상 90명 내외

  • 웹출고시간2023.04.20 16:30:57
  • 최종수정2023.04.20 16:31:20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드라마작가 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다. 기초과정 2개반(낮반·저녁반)과 심화과정인 연수반 1개반 각각 30명 내외씩 총 90명 내외를 모집한다.

기초과정은 드라마 이해와 소재 구상, 캐릭터 창조, 시놉시스 및 대본 작성의 TV드라마 작법의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매주 금요일 낮반(오후 1시 30분~4시 30분)과 저녁반(오후 6시 30분~9시 30분)으로 운영된다.

연수반은 습작품의 첨삭지도 등 실기 위주로 운영되며, 드라마 작가 교육 기초과정을 수료한 드라마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 매주 화요일 저녁반(오후 6시 30분~9시 30분)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3일 연수반을 시작으로 순차 개강해 드라마아트홀 2층 교육실에서 총 20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모든 반 동일하게 30만 원이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만19세 이상 드라마작가 지망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강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정규 수업 외에도 국내 유명 작가 초청 특강을 비롯해 드라마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희망자는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http://kimsoohyundrama.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기간 내 이메일(youn924@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드라마아트홀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드라마작가 과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던 드라마작가 전문 양성 기능을 청주로 이동시키려 했던 노력이 점차 빛을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부권을 넘어 K-드라마 열풍의 중심이 되도록 창작자 발굴육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25-92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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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