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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예방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4.20 11:02:36
  • 최종수정2023.04.20 11:02:36

롯데칠성음료와 푸른나무재단에서 추진하는 비폭력 문화 형성을 위한 제로캠페인.

ⓒ 롯데칠성음료
[충북일보] 롯데칠성음료와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비폭력 문화 형성을 위한 '제로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며 "손쉽게 구매 가능한 음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착한 소비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로캠페인'은 칠성사이다제로, 펩시콜라제로 500㎖ 패키지와 탐스제로오렌지, 탐스제로사과키위 600㎖ 두 가지 패키지에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중·소형 마트와 학교 내 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 포함돼 있는 응모권과 QR코드를 사용해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하는 비폭력 지지 서명과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 "제로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비폭력 지지 서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폭력이 없는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롯데칠성음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고 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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