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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2:28:06
  • 최종수정2023.04.19 12:28:06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모습.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증가에 대비해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은 군내 5개 초등학교가 모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교 자율 탐구과정을 토대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작은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협력 수업은 5개 학교 2~4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해 영동교육도서관 교육문화복합 공간을 활용해 매달 한 번씩 열린다.

참여 학생들은 그달의 주제를 깊게 탐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정민교 교육장은 "작은 학교 특성화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별 교사 협의체를 운영하는데 교육지원청이 뒷받침할 것"이라며 "지역의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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